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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미국 출장의 목적과 향후 목표 구체화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6. 5. 11:02

68일간 모나코 포뮬러 원(F1) 인천유치 활동, ‘많은 과제와 복잡한 문제 잘 대응할 것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선언하고 지난 524일부터 31일까지 68일의 일정으로 모나코와 미국(뉴욕, 쥬저지) 출장을 다녀왔다.

유 시장은 3일 중앙기자실에서 미국 출장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기업 투자유치 및

모나코에서 F1 책임자와 만나 인천시가 구상하는 F1 인천 유치와 도심지 서킷과 관련한 향후 계획과 절차 및 인천의 시장성과 최고의 경쟁력을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과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상하게 됐고 현재 세계적 이목과 관심을 끌만한 국내 스포츠 행사가 없어 큰 이벤트을 통한 이미지 홍보가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초기 시도 때보다 인천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몇 가지 추진 사안을 전제로 정부와 협의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장소 선정과 참여도, 재원문제 등 금년 안에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F1 측에서도 인천의 많은 현황을 조사하고 있어 유치 가능성을 높게 평가되고 올 가을께 MOU 체결 등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유치할 생각이다.”면서 가장 큰 성과는 F1이 작년부터 한국을 검토해 왔고 지역적 여건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아시아 8개국과 경합을 벌여 인천이 최고의 경쟁력과 주요 시장성이 부각됐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특히 정부와는 협의가 돼 있고 F1 유치가 확정되면 국제경기지원법에 따라 처리되지만 국비지원 없이 인천 단독으로 추진키는 어렵다.”시민들의 부정적 시각과 관련 시민과의 수용성 및 동의와 기대 아래 추진돼야 행사가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영광의 F1은 경기장 서킷이었지만 인천은 도심 서킷으로 가변식 건물이면 되는 만큼 재원이나 시간이 경기장 서킷만큼 필요치 않아 준비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한편 F1경기가 계약만 성사되면 최소 기본이 5년에서 10년은 경기가 진행된다. 모나코의 경우 지금까지 70여년을 진행해 세계적 인프라와 관광 등 경제적 가치 등 차원이 다르다.

유정복 시장은 도심 레이스로 진행되는 포뮬러 원(F1) 인천 그랑프리 개최가 경제적 효과와 함께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글로벌 기업 등 투자유치 확대로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