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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루원중 ‘소소한 급식 캠페인’ 참여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5. 6. 10. 16:11

소통하면 모두가 소중해진다는 의미담은 캠페인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상호 존중문화 확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9일 루원중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의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소소한 급식캠페인에 참여했다.

소소한 급식캠페인은 소통하면 모두가 소중해진다는 의미를 담아, 점차 사라져가는 학교 내 존중 문화를 학교급식으로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20256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더불어 사는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인천시교육청의 핵심 가치인 올바로 교육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연하게 여겨온 존중과 배려, 감사의 문화를 회복하는 것이 학교 내 갈등 해소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문화가 학교에 뿌리내릴 때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루원중 급식실을 찾아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직접 전달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소소한 급식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학교급식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학교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존중과 감사가 살아 있는 학교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