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재능대 바이오생명과 졸업생 85명 중 40명 취업 ‘성공’ 본문
셀트리온과 롯데바이오로직스, 동아 비티젠 등 인천지역 바이오기업에 입사 RISE 사업성과
재능대학교 바이오생명과가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 산업인력 공급처로 자리매김하며 주목받고 있다.
재능대는 올 6월 기준 바이오생명과 올해 졸업생 85명 가운데 40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 중 29명(73%)이 셀트리온(13명), 롯데바이오로직스(13명), 동아 비티젠(3명) 등 인천 지역 바이오기업에 입사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재학생 중에서도 6명이 롯데 바이오로직스 조기 취업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지역 인재 양성-취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RISE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다.
인천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갖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에 재능대학교 바이오생명과는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교육을 통해 바이오 생산 및 품질관리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어, 고도화된 현장 미러링 교육과 기업 연계형 프로그램이 이번 대규모 취업과 지역 정주의 발판이 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교육부가 최근 RISE 사업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앵커)’ 사업으로 개편하며 ‘학생과 인재 중심의 대전환’을 선언한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교육부의 ANCHOR 사업은 기존의 행정적인 체계 구축을 넘어, 실제 학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정주 성과라는 ‘실속’에 집중하는 구조다. 재능대 바이오생명과의 취업 성과는 ANCHOR 사업이 지향하는 ‘학생 중심 혁신’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경화 재능대학교 바이오생명과 학과장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기술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우리 학과는 2년제 전문학위 과정의 강점을 살려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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