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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연평부대,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본문

‘2026년 전반기 안보 간담회’ 통해 접적지역 안보상황 공유 및 기관협조, 통합방위태세 확립
해병대 연평부대(이하 ‘연평부대’)는 지난 12일 연평부대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전반기 안보 간담회를 갖고, 접적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 안보상황 공유 및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평부대 주요 직위자 및 합동부대장 등 군 관계자 15명과 연평도 내 주요 기관장, 주민대표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 인사 소개를 시작으로 최근 접적지역 안보 상황 공유, 기관별 협조 및 공지사항 전파,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안보 현안을 공유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시 소통과 협력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연평부대는 주민 안전과 작전 수행이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관별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연평부대 복지시설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용호 연평부대장(대령)은 “연평도를 비롯한 서북도서는 국토방위의 최전선이자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삶의 터전”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은 민·관·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소중한 토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연평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해서는 군과 행정기관, 주민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평면도 지역 안보 공감대 형성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연평부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평부대는 이번 안보 간담회를 계기로 접적지역 특성에 부합한 실질적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민의 군대’로서 임무 완수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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