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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호선 송도 연장사업 ‘예타 통과·예산반영’ 촉구 본문

송도 8공구 일대 대규모 인구유입으로 극심한 교통정체와 출퇴근 전쟁 겪어 신속 추진 필요
인천1호선 송도연장 추진위원회 박경근 위원장은 6월 8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1호선 송도 연장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현재 인천1호선 연장 예정구간인 송도5동 8공구 일대는 5만여 명의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로 인구 유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광역교통망 구축이 턱없이 뒤쳐져 주민들은 매일 아침·저녁 극심한 교통정체와 출퇴근·등하교 전쟁을 겪고 있다.
박경근 위원장은 “인천1호선 연장사업은 단순히 정거장 2개 역(101역, 102역)을 늘리는 사업이 결코 아니다.”며 “앞으로 이어질 102역과 인천 3호선 순환선의 환승점이자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역의 교통 인프라 부재는 단순히 개인의 불편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인천 1호선 연장사업은 경제성과 당위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사업 완료 시 수도권 교통난 해소 및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이라며 “또 정부가 추진하는 신도시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핵심인 철도 연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인근 산업단지와 상업지구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고요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경제적 파급 효과는 송도를 넘어 인천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근 위원장은 “국가 재정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는 기획예산처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이 사업은 단순한 비용의 관점이 아닌 수십만명의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을 해결하고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봐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미 충족된 경제성(B/C) 논리와 주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불편, 지역발전의 시급성, KDI 예타 정성적 평가에 대비한 인천시 철도과 송도5동 교통 이용 및 불편 설문조사, 16,466명의 종합평가(AHP) 항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위원장은 “더 이상 주민들이 교통 소외지역에서 고통받지 않도록 인천1호선 연장사업이 신속하게 예타를 통과하고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결단을 내려주길 간청한다.”고 밝혔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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