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상수도, ‘인천하늘수 과학교실’ 본격 운영 본문

인천알짜소식

인천상수도, ‘인천하늘수 과학교실’ 본격 운영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6. 3. 31. 21:56

4월부터 어린이 대상 체험형 수돗물 교육 운영, 생산과정 직접 보고 실험하는 방식으로 진행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4월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수돗물 교육 인천하늘수 과학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보고 실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흙탕물이 응집제를 만나 덩어리로 변한 뒤 여과를 거쳐 맑아지는 정수 과정과, 소독제 반응에 따라 색이 변하는 실험 등을 통해 수돗물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도록 했으며 올해는 모둠별 여과 실험을 추가해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돌봄센터 등 약 13천 명이 참여했으며, 실험 중심 수업을 통해 현장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성과를 확인했다. 특히 교육 전후 인식조사에서는 수돗물을 마셔도 된다.”는 응답이 37%에서 75%로 상승하는 등 신뢰도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

또 가정까지 연계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인천형 워터케어 사업과 연계해 희망 학생에게 채수병을 제공하고, 가정 내 수돗물 수질검사를 지원해 결과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단순 교육을 넘어 생활 속 체험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줄이고, 과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인식 전환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장병현 인천상수도 본부장은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수돗물의 안전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있다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민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