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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 ‘친환경 주말농장’ 분양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6. 2. 20. 21:14

220일부터 316일까지 영종도 주민 대상 무료분양 신청 받아 영농 체험 기회 제공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220일부터 316일까지 영종도 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말농장무료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말농장은 운북 하수처리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도심 속 영농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가족농장 38(20) 소규모 농장 14(10) 단체농장 5(33) 등 총 57면으로 구성했으며, 전년 대비 2구획을 추가 확보해 주민 참여 기회를 늘렸다.

신청 대상은 영종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주민이며,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가구당 1구획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은 220일부터 316일까지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공정성을 위해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된다. 주말농장은 지난해 약 1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종 당첨자는 320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들은 44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122일까지 무료로 텃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장식 당일에는 안전교육과 텃밭 가꾸기 노하우 등 농장 운영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주말농장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 흙을 만지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주민편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영종도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23,000 천 톤의 하수를 맑게 처리하고 있으며, 유휴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고 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