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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단체, 부천오정동 군부대 토양오염물질 공개 촉구 본문
과거 부천오정동 미군기지 부지 토양 송도국제도시로 매립토 반출계획에 심각한 우려 표명
과거 미군기지 캠프머서였던 부천오정동 군부대 부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토양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매립토로 반입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어 인천시민사회단체가 토양오염물질 전 항목을 공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부천오정동 군부대부지는 기부대양여방식으로 개발 중으로 오염토양에 대한 정화작업이 진행 중이며, 해당부지는 토양오염의 조사와 정화과정에서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인천시민사회단체는 비록 비오염토 또는 오염정화토라 하더라도 부지 내 되메우는 것이 원칙으로 반출계획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부득이하게 반출해야 한다면 “토양오염물질 전 항목에 대해 꼼꼼하게 검증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 2011년 퇴역 주한미군에 의해 고엽제와 화학물질 매립 증언이 있었고, 민·관·군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조사를 진행했지만 다이옥신은 검출되지 않았고 다른 토양오염물질도 기준을 넘지 않다고 발표된 바 있다.
그러나 개발과정에서 토양오염이 확인되면서 정화작업이 진행된 곳으로, 얼마 전 야적장 미비 등 오염정화과정 관리 미흡에 대한 언론 지적에 현재 오염정화작업이 중단됐다.
특히 토양오염물질 전체 23개 항목 중 카드뮴과 구리, 비소와 납, 6가크롬을 비롯해 TPH, PCBs, 벤젠, 크실렌, 벤조(a)피렌 등 13개 항목이 1지역기준을 초과했다. 또 TPH(석유계총탄화수소)는 1지역기준치(500)의 70배가 넘는 35,866mg/kg까지 확인됐고, 다이옥신의 경우에도 기준치 160을 넘지는 않았지만 124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수치까지 검출됐다.
이에 시민사회단체는 “부천오정동 군부대부지는 토양오염과 관련 조사와 정화, 검증 문제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상황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꼼꼼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법적 토양오염관리물질 이외에도 다양한 오염물질이 많던 작던 존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다른 토양의 특성을 고려할 때 오염정화 이후에도 미쳐 확인되지 않고 정화되지 않은 오염물질이 확인될 수 있어 토양 문제가 발생한다면 책임소재 등 사회적인 논란이 발생할 수 있어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반출토양의 오염물질 전 항목에 대해 꼼꼼하게 검증하고 반출량과 장소 등 토양이동이력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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