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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경찰영웅’ 故 전창신 경감 흉상 제막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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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경찰영웅’ 故 전창신 경감 흉상 제막식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6. 1. 17. 13:16

숭고한 사명감으로 경찰정신을 실천한 경찰영웅시민안전 수호 이정표 삼아 자긍심 고취

 

인천경찰청은 115일 청사 정문 추모비 앞에서 2025경찰영웅으로 선정된 전창신 경감 흉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경찰청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숭고한 사명감으로 경찰정신을 몸소 실천한 경찰관을 경찰영웅으로 선정해 경찰조직 구성원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있다.

전창신 경감은 1919년 스무살도 채 되지 않은 젊은 나이에 함흥지역 3·3만세 운동을 기획·주도했으며, 이후에도 민족교육에 헌신하며 독립운동의 뜻을 이어갔다.

특히 전창신 경감은 1950년 여성경찰로만 조직된 인천여자경찰서에서 초대 서장을 역임했으며, 경찰 재직 중에는 경찰애육원을 직접 운영하면서 고아와 피난민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데 헌신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해 장숙남 인천보훈지청장, 이인석 인천경찰발전협위 회장, 갬영일 인천재향경우회장 등 주요 외빈과 유가족, 백승철 직장협의회 대표 등 동료 경찰관들이 참석해 예우를 갖췄다.

한편 한창훈 청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항상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이 신뢰하는 경찰로 나아가겠다.”순직·공상 경찰관의 희생에 걸맞는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의 숭고한 헌신이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살아 숨 쉬도록 인천 경찰 모두가 한마음으로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