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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훈 제42대 인천경찰청장 취임식 갖고 근무 돌입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5. 10. 1. 09:29

시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경찰이 되려면 가장 기본적 책무인 민생치안을 확보하는 것강조

 

42대 인천경찰청장 한창훈(57) 신임 청장이 929일 오전 기자실 방문에 이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한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끝없는 가능성을 품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자랑스러운 도시 인천의 치안을 책임지게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탁월한 지도력으로 인천경찰을 이끌어 오신 전임 김도형 청장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그 통솔력을 이어받아 인천의 치안을 굳건하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 청장은 특히 스토킹, 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금융사기는 점차 지능화되고 최근에는 어린이 대상 약취·유인 범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경찰은 단순한 치안 유지자의 역할을 넘어 일상 속 위험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와 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한 인천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되려면 가장 기본적 책무인 민생치안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청장은 단속과 통제 위주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선제적 치안 활동을 펼쳐야 한다.”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하면서 골목길 하나하나의 안전을 지키는 순찰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시민 중심의 공동체 치안서비스를 강조했다.

특히 아동 대상 약취 및 유인 범죄에 대해 작은 이상 징후도 놓쳐선 안 되며 주변 통학로와 놀이시설 등 어린이 생활권 주변의 안전망을 촘촘히 지켜야 한다.”면서 아동안전지킴이 등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함께 노력한다면 모두가 체감하는 일상의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 청장은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어느 곳에 있든 어떤 상황에 처하든 주관을 잃지 말고 자신의 주인이 되라는 말이라며 청장을 비롯한 인천경찰 모두가 국민이 필요로 할 때 자신의 본분을 다한다면 안전한 인천,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경찰이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게 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인천 경찰 모두가 국민이 필요할 때 자신의 본분만 다한다면 안전한 인천,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 경찰이 자연스레 만들어질 것이라며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창훈 청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간부후보 45기로 경찰에 입문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교통 분야 전문성과 폭 넓은 현장 실무경험을 갖춘 대표적인 교통통으로 꼽힌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