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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제3연륙교 마지막 상판 연결 완료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5. 9. 16. 21:40

오는 12월 개통 목표로 총 연장 4.681, 30m, 왕복 6차로와 보도·자전거도로 등 갖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서해바다를 가로질러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해상 장대교량인 제3연륙교의 마지막 상판이 하나로 연결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3연륙교는 기존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보완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남은 마지막 상판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주탑과 함께 드디어 온전한 다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3연륙교 개통 시 여의도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3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지며, 이는 영종대교를 이용할 때보다 최대 20분가량 단축할 수 있어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서울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상판 연결공사는 다리 위 총 67개 상판 가운데 사장교 2개의 주탑 중앙에 위치한 길이 15m, 너비 33m, 무게 198t의 강재 상판을 최종 거치하는 것으로 지난 12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112월 착공한 제3연륙교 건설공사는 총 연장 4.681, 30m, 왕복 6차로 규모로 총사업비 7,800억 원을 들여 건설 중이며, 주탑은 해수면에서 상부까지 184.2m에 달해 국내 강재 주탑 중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 교량 중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되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92%.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핵심기반시설인 제3연륙교 개통은 영종국제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영종·청라국제도시 등 인근 지역 개발 촉진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한 안전관리와 공정관리를 통해 오는 12월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