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시, 여성가족국 실과별 사업추진 계획 공유 본문

여성·가족 폭력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 영유아 돌봄부터 아동·청소년·어르신까지 체계적 지원
인천시 여성가족국은 소관 여성정책, 인구전략기획, 노인정책, 영유아정책, 아동정책, 청소년정책과가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 및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 과별 추진하는 현안사업 설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여성·가족 대상 폭력 근절 종합대책 추진
먼저 여성과 가족 대상 폭력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예방과 보호, 회복지원 등 선순환 체계 마련으로 폭력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디지털 환경 확산으로 아동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폭력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이주여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모국어 통역을 활용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운영한다.
► 청년 맞춤형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맺어드림’ 추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과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 사업을 통해 미혼남녀와 예비부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은 인천 거주 또는 관내 기업체 재직 중인 24세부터 39세까지 미혼남녀 460명 대상 연 5회 진행되는 만남 지원 프로그램이다. 총 3,857명이 신청해 평균 10.7대1이 넘는 치열한 경쟁 속에 매칭 30쌍 중 17쌍이 커플로 이어지는 57%의 매칭률을 기록, 인천형 결혼 장려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보여줬다.
특히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합리적인 예식문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층이 부담없이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8월말 기준 총 124건의 신청이 접수돼 상담이 진행 중이며, 인천시 소재 공공시설을 예삭장으로 이용(대관료 무료)하고 인천 관내 결혼전문협력업체 이용 시 표준가격안이 적용되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순차적인 만남과 결혼 지원사업(시 100만 원 지원금)을 통해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결과 보고 등 완성도 높은 지원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200개소 확대 구축
인천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살 지원을 위해 지난해 맞춤형 디지털 스마트 경로당 100개소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6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올 하반기 100개소를 추가 조성해 총 200개소의 스마트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 및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해 스마트 경로당을 지속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복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맞벌이 가정 돌봄 공백 해소 본격 추진
인천시는 9월부터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 정책인 ‘1040천사 돌봄’과 ‘확장형 시간제 보육’을 동시에 시행하는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시리즈를 중심으로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확장형 시간제 보육’ 시범 운영을 통해 생후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돌봄을 연장했으며, 주말·공휴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제 보육을 확대 운영한다. 현재 시버마업은 중구와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등 6개 구의 지정된 어린이집 9개소에서 운영되며 각 어린이집에 전화 신청으로 가능하다.
오는 10월부터는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플랫폼 ‘부모다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도 지원할 예정이며, 인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청소년 미래 역량 키울 특화시설 12월 착공
인천시는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미래사회 준비를 위한 청소년특화시설 조성사업이 오는 12월 본격 착공된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직업체험, 문화예술, 과학정보, 환경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시설과 설비를 갖춘 공간이 조성된다.
인천 남동구 도림동에 위치한 옛 도림고에 5층 규모의 본관과 3층 규모 별관으로 구성해 청소년 전용 창의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본관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체험공간과 로봇, 코딩실, 다목적 공방, 촬영스튜디오, 댄스연습실 등 청소년 콘텐츠 공간이 들어서고 별관을 카페와 도서관, 소규모 체육관 등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영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인천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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