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천물범선대위, 인천사회복지사協과 정책간담회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아동‧청소년 주거 공간 확보 및 장애인 복지현안 논의

 

국민의힘 인천물범선거대책위원회는 5월 28일 오전 11시, 인천시당 6층 회의실에서 인천사회복지사협회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범규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선옥 인천시의회 부의장, 임춘원 인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정재호 남동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인천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손동훈 부회장, 신선아 권익특위 위원장 등 임원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인천시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전달됐으며,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은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과 장애인 단체에 대한 실효적 지원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김범철 인천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은 “현실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장애인 관련 법률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김미분 인천시 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장 등 아동복지 관계자들은 “아동‧청소년의 주거공간 확보 및 기초생활수급 기준에 아동을 포함하는 방안 등 처우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손범규 공동선대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현실과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인천시 차원에서의 정책 검토는 물론, 중앙당에도 전달하여 입법 및 제도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국민의힘 인천물범선대위는 앞으로도 인천지역 사회복지현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천시 뿐만 아니라 중앙당과도 긴밀히 협력하며 정책적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