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의회 제272회 임시회 의사일정 돌입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제1회 추경안 및 기타 안건 심의

 

인천 연수구의회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8,522억 원보다 879억 원(10.32%) 증가한 총 9,401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9,113억 원(740억 원 증가) ▲특별회계는 288억 원으로 139억 원 증가했다.

또 이번 회기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연수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수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수구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수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연수구 지역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이 포함됐다.

구의회는 4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와 함께 소관부서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한편 회기 마지막 날인 5월 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친 추경안과 각 상임위별 심의를 거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한 뒤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