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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베스트 접근성 프로그램상‘ 수상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5. 3. 25. 21:18

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글로벌 축제로서의 입지 다져

 

인천관광공사는 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베스트 접근성(무장애) 프로그램 부분에 선정,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24년 행사 개최 시 공연 스테이지마다 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존 운영, 혹서기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의료쿨존 확대 등 행사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해 이번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지난 2023년 세계대회에서 베스트 그린 프로그램 동상을 획득한데 이어 세계대회와 아시아대회 등에서 수상을 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

특히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3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며 활발한 해외 교류와 해외에 대한민국 축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편, 2025년 행사 2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1()부터 3()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K-ROCK의 다음 세대를 이어갈 펜타 슈퍼루키와 지역 라이브 클럽과 연계 진행하는 펜타 라이브 클럽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며, 작년 해외 유명 페스티벌 관계자 및 에이전시를 초청해 열린 펜타 쇼케이스 추진도 확정했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관계자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단순한 음악축제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K-ROCK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