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행안위, 지역 유관단체와 협력방안 모색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10개 유관단체와 간담회 진행, 애로사항 청취 및 활동성과 공유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인천지역 내 10개 유관단체들과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다지는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행안위는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이‧통장연합회, 인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 등 10개 유관단체와 순차적으로 협력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행안위는 첫 번째로 3월 21일에는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와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운영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활동 현황을 공유했다.
간담회 일정은 4월 1일에는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와 4월 3일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4월 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시이·통장연합회와 4월 8일 인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정안전위 간담회는 유관단체 소통을 강화하고 각 단체의 활동 현황 및 주요 성과 공유, 운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단체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자유로운 의견수렴과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위원회는 간담회 기간 동안 의정에 반영 가능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협력 의제 발굴 등을 통해 단체와의 상생 방안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추후 정책 및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김재동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