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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 국회의원 ‘부평캠프마켓 가족을 먹여 살린 곳’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5. 2. 26. 23:41

부평 캠프마켓 공원과 주변지역 개발계획이 졸속이 아닌 체계적으로 미래 위한 발전기대

 

노종면(58,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이 26일 인천시청 중앙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근황을 밝혔다.

노종면 의원은 민주당의 대변인 직책을 맡게 돼 당무집행회의, 정책조정회의, 과방위 운영위 활동을 하다 보니 바쁜 일정에 쫓겨 선거 후 이제야 인천시청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게 됐다.”며 시청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노 의원은 부평 산곡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추억이 많은 부평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다.”특히 부평 캠프마켓은 가족을 먹여 살린 곳으로 1조 원이 넘게 투자되는 캠프 공원 조성 등 주변 개발계획이 졸속이 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캠프마켓 부지는 부천 상동공원의 3배가 넘는 공간으로 스토리는 없지만 공각 극대화를 통해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다.”많은 이용객이 찾을 수 있도록 송도센트럴공원처럼 지하 주차장 조성을 통해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으로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인선 지하화사업 관견 기자 질문에 노 의원은 민주당의 기조는 인천 발전을 위해 경인선 지하화 선도구역 지정이 아닌 선도구역을 폐지하고 종합계획을 세워 순차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맞는 수순이다.”그동안 철로가 끊어놓은 도시를 개발하려는 국가개발의 방향은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정부의 교통, 철도정책은 인천의 역차별도 모자라 이중적 역차별하고 있어 지역에서 많은 목소리를 내야 한다.”면서 “7호선도 노선이 제일 길어 종점이 뒤로 밀리다 보니 인천 승객은 서서 와야 해 1호선처럼 급행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의 파면 결정과 관련 기자 질문에 민주당에서는 상식적인 파면 결정을 기대하고 있으며 3월 둘째 주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대선을 하게 되면 514일 아님 30일 정도 개인적 의견을 피력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