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20개 기관과 협약

‘인천형 늘봄학교’는 원도심·신도시 특성 고려한 맞춤형 교육체계로 학생 결대로 성장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월 26일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20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늘봄학교는 원도심과 신도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육체계로 원도심은 프로그램 지원, 신도시는 공간 개선에 중점을 둔다.

이들 기관은 3월부터 관내 30교 41개 학급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학 및 기관의 전문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극 지원하고,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전국으로 확대된 늘봄학교 정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1교당 1명씩 늘봄행정실무사 265명을 배치키로 하고, 이날 신규 채용된 늘봄행정실무사 대상 직무연수도 실시했다. / 정순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