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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포뮬러원(F1) 그랑프리’ 시의 재정 및 소음·분진 대기 악화 인천시가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포뮬러원(F1) 그랑프리 대회 유치를 위해 전담조직 구성 등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가면서 시민사회단체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인천YMCA와 인천평화복지연대는 5월 13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시의 F1그랑프리 유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라스베가스 등 관광도시 이외 지역에서는 F1경기가 성공한 사례가 적고 시 재정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도심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대기를 악화시키는 반환경적 대회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인천시는 지난 4월 23일 서기관급 공무원을 단장으로 하는 F1 인천 그랑프리 대회 유치단을 조직하고 시청에서 F1 한국..
배상록 회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서 전국 15개 대표회장과 정부건의 의결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배상록) 등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0일 경남 창원특례시에서 15개 시도대표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58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건의 심의 안건 중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배상록 회장(미추홀구의회 의장)은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문’을 공동 발의해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작년 6월 전세사기 특별법이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임차피해자에게 적절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근 ‘선 구제 후 회수’를 목적으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에 이번 건의문을 통해 개정안이 제21대 국..
작년 ESG 평가서 17개 시·도 중 15위, 인천시의원 조례 발의 위한 의견 요청에 시 묵묵부답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음에도 이를 탈피하고자 하는 의지는 물론 관심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한국ESG평가원이 공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 결과’에서 인천시는 ‘C+’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15위에 머물렀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단어로, 비재무 지표에 대한 가치평가를 기업 등 가치 산정에 포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일반 기업은 물론 ..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 인천 관광명소·맛집 소개 유튜브 영상 직접 제작해 홍보 강화 추진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의원들이 직접 매력적인 관광지 및 맛집을 찾아 유튜브 영상 제작 등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형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김용희)’는 지난 9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용희(국·연수2) 대표의원과 조현영(국·연수4)·김대영(민·비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들은 시의원들이 직접 매력적인 관광지와 맛집을 탐방하고 이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을 논의하고,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
박용철 의원의 발의 ‘인천광역시 농어촌민박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 등 농어촌을 대상으로 한 지원 범위가 확대되면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용철(국·강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농어촌 민박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농어촌 민박사업 관련 지원이 노후된 소방안전시설 교체 사업에만 한정됐던 것을 숙박·식품 위생 등 환경개선사업 전반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확대해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소득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박용철 의원은 농어촌 민박사업 관계자들의 민원을 검토해 올해 본예산 편성 때 농어촌 민박사업 환경 개선 지원 ..
김대중 의원 발의 ‘인천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재원 조성 사항에 금융기관 등 민간에서 출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지역기업과 금융기관 등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시 재정 부담을 줄이는 등 경쟁력 있는 기업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김대중 의원은 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겸임하면서 인천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출자·출연기관 등의 예산편성 시 신중한 검토와 예산 절감 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한 바 있다. ..
“공항철도 지반보강공사-7호선연장공사 동시 추진 및 안전성 확보, 공기단축방안 적용” 요청 이용우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임기 개시 전이지만 시급히 현안을 챙기고자 5월 9일(목) 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를 촉구했다. 앞서 인천시는 현재 서울 7호선 종점인 석남역부터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사이를 잇는 "서울지하철7호선 청라연장 사업"에 착수해,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2022년 2월 21일 착공에 들어간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2023년) 10월 청라국제도시역 인근(6공구)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발견돼 공사가 멈춰선 사실이 올해 초 뒤늦게 알려졌다. 인천시는 2027년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올해 5월까지 6개월 이상 공사가..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통합급수체계 구축 위해 민간투자 사업 등 재원확보 선행 촉구 인천광역시의회에서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 구축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을 제기했다. 인천시의회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은 9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와 정수권역 통합급수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 우선순위 조정, 재원확보 등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인천시 전역에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시설을 조속히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김대중 의원은 서구 적수 사태를 언급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는 것은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한 것”이라면서 “..
기존 원도심 활성화 정책 보완 및 골목상권 재생 위한 공공디자인 및 로컬플랫폼 활용 제시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의 기존 원도심 활성화 정책 보완 및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이 제시됐다. 인천시의회 김용희(국·연수2) 의원은 9일 열린 ‘제294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 원도심 골목상권 재생을 위한 공공디자인 및 로컬플랫폼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김용희 의원은 “인천 원도심 상권이 직면한 위기는 매우 심각하다”며 “구도심 상권의 공실률은 30%에 이르며 유동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50% 감소하는 등 이는 원도심 골목상권의 지속가능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인천시는 ‘도시 재창조, 활력 있는 인..
시의회 해양·항만특별위원회 정책 세미나 통해 인천 특성에 맞는 항만발전 위한 전략 논의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는 5월 8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홍섭 전(前) 중구청장과 박창호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대표이사를 초청해 ‘인천 내항 및 남항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에서는 인천의 특성에 맞는 내항 및 남항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됐다. 먼저 김홍섭 전 구청장은 인천 내항 전체 개발의 중요성, 항만구역에 대한 각종 규제로 삶의 질 저하 문제, 1·8부두 개발의 마중물 역할 등을 발표했고, 주민들이 원하는 내항의 향후 발전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박창호 대표이사는 ‘글로벌 10대도시 인천의 해양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