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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정락재 구의원, ‘우수저류시설 사업 중단에 따른 원인규명 및 침수피해 발생 시 대책’ 질의 인천 미추홀구의회 정락재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8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 중단에 따른 원인 규명과 침수 등 지역 주민들이 입을 수 있는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은 미추홀구에서 6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며 추진해 온 사업이었지만 지난 1월 행정안전부 사전설계 검토 결과, 침수저감 효과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지난 4월 16일 최종적으로 사업취소결정 통보를 받았다. 이에 정락재 의원은 “주안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에 대해 매회기 때마다 질의를 했는데 당시에는 아무 문제없이 잘 추진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비슷한 시기에 신청..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인천이 아닌 경주로 개최지 결정 ‘수용 못 해, 재 논의해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6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경북 경주시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20일 제4차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개최지를 경상북도 경주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300만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타 경쟁도시를 압도하는 접근성과 세계적 수준의 기반시설(인프라), 정상회의 개최 역량, 그리고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의지 등에서 탁월하..
시-의회 간 정책소통간담회서 올 12월 국토부 선도사업 선정 위해 추진상황 및 사업화 논의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6차 인천시-의회 간 정책소통간담회’에서 경인선 철도지하화사업의 선제적 준비를 통해 올 12월 국토교통부 선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정책소통간담회에는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식 교육위원장, 김종배·박창호 의원과 인천시 함동근 철도과장 등이 참석해 철도 지하화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의 오랜 숙원사업인 ‘철도 지하화사업은’은 그동안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 추진이 불가능했으나, 지난 1월 상부 개발을 통해 건설비를 충당하는 방식으로 ‘철도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사업..
인천 대학병원 3곳 정상 진료, 의원급 의료기관도 총 1,796개소 중 46개소(2.56%) 휴진신고 대한의사협회가 6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인천지역 대학병원과 개원의 참여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천시와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가천대학교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등 인천 상급 종합병원 3곳은 집단휴진에 동참하지 않는다. 이들 병원 측은 일부 교수가 집단 휴진에 동참할 수는 있겠지만 진료를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또 18일 휴진을 신고한 인천 의원급 의료기관은 총 1,796개소(치과·한의원 제외) 가운데 46곳(2.56%)으로 개원의들도 집단휴진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련병원 11개소 교수들도 집단휴진 참가 신청자는 없는 상황..
병원선 2025년 2월말 건조 완료, 최첨단 의료 인프라 장착해 섬 주민 건강지킴이 역할 기대 옹진군은 최근 부산㈜동일조선소에서 옹진군 보건소, 동일조선, 중앙선박기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선 대체건조 용골거치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3일 거행된 용골거치식은 배 선수에서 선미까지 바닥을 받치는 중심 뼈대 용골을 놓는 과정으로, 미리 만든 선체 블럭을 도크에 앉히며 본격적인 선박 건조의 시작을 알리는 공정이다. 용골거치로부터 진수까지는 약 7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대체건조 병원선은 126억 원이 투입돼 270톤급 규모로 길이 47.2m, 폭 8.4m, 최고 속력 25노트(시속 46km), 의료진과 환자 등 44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항해/기관/통신장비/각종 ..
인천 도화사거리 IT타워에 개소, 합동 대응을 통해 이상동기 범죄 신속대응·협업체계 구축 인천경찰청은 6월 18일 미추홀구 도화사거리에 위치한 인천IT타워에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준형 생활안전부장,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 박병철 인천시 문화복지 수석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는 최근 정신질환자 관련 신고가 증가하고 이상동기 범죄가 늘어나는 가운데, 정신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인천경찰청 정신응급 경찰대응팀과 인천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응급개입팀이 합동해 상담과 병상 확보 ·병원 입원 등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설됐다. 인천의 응급입원 건수는 2022년 774건에서 20..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업비 650억 원 투입해 기본‧실시설계용역 거쳐 2025년 7월 착공 예정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영종국제도시 신불IC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가도로·지하차도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고 18일 밝혔다. 신불IC 교통체증의 원인은 영종해안남로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하 'T1')을 잇는 도로의 부재로 운전자들은 BMW 드라이빙센터 앞까지 우회한 뒤 유턴하고 있다. 이에 불필요한 동선이 더해져 출퇴근 시간 신불IC 인근에는 약 30분의 정체가 유발되고 있다. 배준영 의원실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달 말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총 사업비 약 650억 원을 공사가 전액 부담해 내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2027년 해안..
박민협 연수구의원,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주민동의 없는 화물차주차장 조성 강력 반대 인천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국민의힘·송도2,4,5)은 송도국제도시 9공구 화물차주차장과 관련 주민동의 없는 화물차주차장 조성을 반대한다며 지난 14일 인천항만공사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IPA)가 송도 9공구 화물주차장 대한 1심 법적 분쟁에서 1심 승소하자 송도 주민들도 인천경제청에 항소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박민협 의원도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과 항만업계가 공존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계획 단계부터 반대의 목소리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주민 수용성이 고려되지 않은 채 추진된 송도 화물차주차장은 주민들의 삶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기술유출 없도록 조례 제정하고 체계적인 지원제도 마련, 시민 사이버 보안 강화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 및 시민들의 사이버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달 10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신동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산업보안 강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이 조례는 인천에 있는 중소·중견기업 등의 산업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올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인천전략산업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사업을 제안해 국비 6억4천만 원을 확보하고, 이달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와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정보보호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 테마 상품 출시 6.25전쟁의 판도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현장과 인천 접경지역을 돌며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이 출시됐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9개 관광 상품을 6월 본격 출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시와 공사는 새로운 여행수요 창출과 평화관광 가치 확산을 위해 인천 고유의 평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3대 테마(인천상륙작전․강화권․옹진권) 여행상품 공모전을 개최, 최종 5개의 여행사를 선정하고 총 9개의 다양한 테마상품을 개발했다. ‘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한 상품은 △맥아더 3도(島) 투어 △작전명 : 인천상륙작전 미션 트립(Miss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