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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난임부부당 생애 총 25회로 제한했던 시술비 지원 횟수를 아이마다 25회 지원으로 확대 인천 연수구가 11월부터 난임부부의 시술비 지원 횟수를 늘리는 등 난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기존에 '난임부부 당' 생애 총 25회로 제한했던 시술비 지원 횟수를 '출산 당' 25회로 변경했다. 즉 둘째·셋째를 희망할 때, 아이마다 25회씩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공(空)난포, 미성숙 난자 등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될 경우에도 지원 횟수 차감 없이, 난임 시술 중에 부담했던 시술비를 최대 1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45세 미만 30%, 45세 이상 50%였던 건강보험 본인부담률도 30%로 동일하게 적용했다. 한편 연수구에서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으로 2022년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현장 소통 기회의 장 마련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목표로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와 함께 ‘일일 명예 지점장’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재단 각 지점의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경제 실태를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를 통해 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요구를 파악하고 향후 지원방향을 논의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재단의 주요 업무와 소상공인 현안을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지원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순학 의원(민·서구 5)은 “소..
전체 의원 대상,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 특별교육 인천광역시의회는 2024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 본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난 5일 의원들의 예산심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의원 총 회의실에서 실시됐으며, 강의를 맡은 인하대학교 정창훈 교수는 ▶지방예산 및 재정관리 제도의 이해 ▶인천시 예산 개요 ▶지방예산의 편성 ▶지방예산의 심의 및 심의 시 착안 사항 ▶정책적 제언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정창훈 교수는 “인천시의 예산 규모 증가에 따라 인천시의회의 예산 심의에 대한 중요도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예산안 심의 때 미시적으로 개발사업만 검토할 것이 아니라 재정관리..
백령공항과 배후부지(전력 최대부하 32.6MW) 개발 위해서는 발전설비 용량 증설이 필수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추진되는 공항과 배후부지 건설에 앞서 발전설비 용량을 증설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동구미추홀구갑)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30년 백령도에 공항과 배후부지가 준공될 경우 전력 최대부하는 32.6MW로 예상되며 해당 시점의 발전설비 보유용량은 21MW에 불과해 전력 예비율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백령도발전소의 설비용량은 15MW이며 한전은 2027년 1분기까지 21MW로 확대하기 위해 증설공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공항과 배후부지 운영을 위해 추가증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공항 및 배후단지 개발뿐 아니라 2027년엔 ..
′24년 본예산 대비 1,844억 원(3.6%) 증액, 학생성공시대 여는 인천교육 5대 교육정책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예산(안)을 ‘24년 본예산 대비 1,844억 원(3.6%) 증액된 5조 2,915억 원으로 편성하였다고 6일 밝혔다.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청 본예산(안) 중 세입부문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 886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950억 원, 기타 이전수입 54억 원, 자체 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525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500억 등으로 구성됐다. 부문별 세출예산 현황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5,319억 원)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2,560억 원)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6,403억 원) ▶출발선이..
인천과 서울 등 빌라 132채를 무자본 매수, 세입자에 전세보증금 받고 잠적 225억 원 편취 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이른바 ‘깡통 빌라’로 200억 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세사기범 총 231명을 검거하고 이중 총책 A씨(남, 40대) 등 10 명을 사기와 공인중개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공인중개사 B씨(여, 40대)와 집주인 등 22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A씨 등은 2021년 11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총책과 전세·매매 컨설팅 브로커, 바지 명의자 모집책, 바지 명의대여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수도권 일대 깡통빌라 132채를 사들인 뒤 세입자들로부터 보증금 2..
이명규 의원,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의지 및 예산 확충 필요성 강조 한의과 의료를 공공의료로 확대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구성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 방안 연구회’는 지난 5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의 공공의료 확대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한의과 공공의료 확대를 통한 국민 의료선택권 보장 방안 연구’에 관한 주제 발표자로 나선 가천대학교 송윤경(한방재활의학과) 교수는 “국공립 의료기관 내 한의과 설치 비율은 약 31.4%로, 이마저도 진료부 형태를 보이고 있어 공공보건사업의 수행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시의 한의약 지자체 사업은 전국 전체 사업..
14번 노선 변경 후583번 노선 변경후중구 1, 미추홀구 2, 연수구 1, 부평구 4, 서구 6, 강화군 1개 노선 등 최적의 노선 마련 인천광역시는 신규 대중교통 수요와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차례의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를 통해 15개 노선 조정안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노선 조정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시민단체, 시의원,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버스정책위원회(노선조정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버스정책위원회의 노선조정분과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선조정 및 노선 체계의 합리화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인천시는 지난 ..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 ‘일반 외국인 근로자(E-9) 고용허가 외투기업 확대’ 산자부 건의 인천경제청이 입주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 확장 기반 조성을 돕기 위한 규제 혁파에 나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제31회 전국 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규제 완화를 제안했다.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비전문 취업 비자(E-9)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을 정부가 허용하는 인력 제도이다. 올해로 시행 20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현행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상 ‘300인 이상 제조사업장(또는 자본금 80억 원 이상),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은..
미국 환경자원협회 국제표준화지구서 진행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기관 인증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진행한 2024년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8년 연속 최우수기관 인증이라는 쾌거로 300만 인천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미국 환경자원협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에서 인정한 국제숙련도 기관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과 시험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실시한 먹는 물 분야 이화학 17개 항목 검사에서 전 항목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국제적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