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3/25 (15)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인천시로부터 많은 재원을 받고 있는 출연기관들이 인천을 위한 어떤 역할이 있는지’ 따져 인천시의회 신동섭(국힘, 남동4) 의원은 25일 열린 ‘제301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인천시가 지역상생발전기금조합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 7개 기관에 올해 약 777억 규모의 출연금을 지출하게 된다.”며 “인천시로부터 많은 재원을 받고 있는 출연기관들이 과연 인천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유정복 시장에게 따져 물었다. 출연금과 분담금은 지방자치단체가 다양한 공익사업이나 특정기관의 운영을 위해 외부기관에 지급하는 재정지원금으로 반환 의무가 없는 무상지원금의 성격을 갖고 있으며 특정 목적을 위해 자발적으로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이에 지자체는 시민들의 세금으로 조성된 재정이기 ..
관내 31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학습에 어려움 겪는 학생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25일, 난독증 및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내 31개 전문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 적응력과 학교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난독증 학생 지원 21개 기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2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1인당 30회기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본 지원하고, 필요시 20회기를 추가 제공하며, 진단검사 비용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전액 지원해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전문 기관의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와 공유하..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최근 베트남 방문이력 환자 신고가 지속돼 주의 필요 인천광역시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최근 국내 홍역 환자 다수가 베트남 방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백신접종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베트남이 공식 홍역환자 보고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아니나 국내 여행자들의 선호 국가이기 때문에 베트남 방문이력 환자신고가 지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될 경우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코플릭 반점) 등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가능성..
어린이집 4곳, 유치원 4곳 유보통합 시범학교 운영, 안정적인 유보통합 정책 안착 지원 노력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최근 유보통합 선도학교로 선정돼 운영 중인 ‘영유아학교’ 8곳의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운영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유보통합 정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를 일원화하고,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맞는 통합적 돌봄과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이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전국 단위로 ‘영유아학교’라는 명칭의 유보통합 선도학교를 선정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인천은 유치원 4곳과 어린이집 4곳 등 총 8곳이 선정돼 운영 중이다. 그러나 유보통합 정책이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글로벌 축제로서의 입지 다져 인천관광공사는 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베스트 접근성(무장애) 프로그램 부분에 선정,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2024년 행사 개최 시 공연 스테이지마다 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존 운영, 혹서기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의료쿨존 확대 등 행사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해 이번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지난 2023년 세계대회에서 베스트 그린 프로그램 동상을 획득한데 이어 세계대회와 아시아대회 등에서 수상을 하며 명실상..

유정복 시장, 경인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 체결 택배 직접 포장·발송하며 사업 시작 알려 인천광역시는 24일 경인지방우정청과 함께 ‘아이(i) 글로벌 택배 및 국제특급우편(EMS)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호 택배 발송과 함께 사업시작을 알렸다. 이번 협약은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과 우정본부의 ‘국제특급우편(EMS) 요금할인 지원사업’을 연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천 거주 외국인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EMS 월간 이용 실적에 상관없이 단 1건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우대 할인* 혜택을 제공(기본 12%에서 최대 39%)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 거주 외국인은 기존 다문화 가족에게 제공되던..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상권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 및 보증금·월세 환산보증금제도 홍보 요구 인천광역시의회 김용희 의원(국·연수구2)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송도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를 강력히 비판하며 송도상권의 심각한 침체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용희 의원은 24일 열린 ‘제301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 시간에 송도의 상권 상황을 거론하며 “현재 송도․영종․청라 상권이 공실로 가득한 상황"이라며 "송도 상권의 공실률은 8%, 청라와 영종의 공실률은 각각 5%와 25.8%에 달한다."고 언급했다. 이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관련된 심각한 문제로 상가 공급 과잉, 분양가 상승, 시장 침체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송..

24일 개통된 M6461 남동 소래포구역 ~ 서울 역삼역 연결노선 운행, 편리한 출퇴근길 실현 인천광역시는 3월 24일 서울 출퇴근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남동구 소래포구역에서 서울 역삼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6461 노선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노선 개통은 남동구 논현동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교통수단이 M6410 노선에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입석 금지로 인해 논현동 내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따라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교통 불편 민원과 서울 출퇴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숙원사업이 실현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운행사는 신동아교통(합)으로 면허대수는 10대이고 우선 재배치 차량 3대가 운송을 개시해 운행거리는 편도 42.4km, 100분이 소..

옹진자연·인천e몰 운영 활성화 기반 및 공공플랫폼 경쟁력 강화 위한 인천시 대응 방향 질의 인천지역 농수산물 생산자의 소득기반 안정과 농어촌 경제 회복을 위해 온라인 유통 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국․옹진군)은 24일 열린 ‘제301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인천시 농수산물의 온라인 유통 실태를 점검하고,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천만의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영희 의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농수산물 생산지인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섬쌀, 순무김치, 새우젓, 꽃게, 바지락 등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진 특산물이 많지만, 이들 우수 농수산물이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

17년째 멈춰선 개발사업 정상화 및 국제비즈니스, 관광·레저가 복합된 고품격 도시 조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송도랜드마크시티)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블루코어PFV와 기본협약을 체결 후, 작년 6월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인허가 절차에 돌입해 이번 심의를 통과하게 됐다. 이로써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7년째 멈춰선 개발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국제비즈니스, 관광·레저가 복합된 고품격 도시’ 조성을 목표로 ▲토지이용계획을 재배치하고 ▲동서간 교통망 연결 ▲보행 중심축 신설 등이 골자다. 세부 변경내용은 상업용지를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