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7/31 (6)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행정·재정·인프라 분야별 시·구 실무협의체, 준비사항 협의 통해 차질 없는 행정체제 개편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신설 자치구 출범 준비를 위해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수시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민선 9기가 출범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가 달라진다.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되는 등 현 2군(郡)·8구(區) 체제가 2군·9구로 확대된다. 인천시는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된 후 지난 3월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재정·기반 시설 등 분야별 준비 사항과 현황 파악, 추진 절차 등을 검토했다. 또, 강원·전북특별자치도, 충북 ..
Li(리튭) 금속보다 값이 싸고 안정성이 확보된 Zn(아연)과 실크기반 전자섬유 이용해 개발 인천대학교 물리학과 김병훈 교수팀은 지난 31일 Li(리튭) 금속보다 값이 싸고 안정성이 확보된 Zn(아연)와 실크기반 전자섬유를 이용해 Zn-ion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팀은 이차전지에 들어가는 바인더와 전도성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를 개발했으며, 이를 위해 일체형 집전체를 실크/폴리도파민을 이용 제조하고, 그 위에 직접 VO2를 성장시켰다. 만들어진 집전체는 높은 유연성 및 전도성을 보이며 또한 Zn-ion battery 응용 시 긴 수명 및 고용량 특성을 구현한다. 이번 연구는 인천대학교 장현석 박사과정생과 건국대학교 김연호 교수, 성균관대학교 박호석 교수와 공동 개발로 이뤄졌으며..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이 머리를 맞대고 새로운 도약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난해 6월 재외동포들의 오랜 염원을 담아 출범한 재외동포청은 지난 7월 31일 제2대 이상덕 청장 취임과 함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상덕 신임 재외동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구축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해외거주 재외동포는 줄고 있으나 재외동포의 국내유입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대응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으로 재외동포들께서 공감하는 방향으로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갓 부임한 제가 재외동포 정책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기보다는 신생 기관인 만큼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원 팀의 조직문화와 체..
잔나비, 킴고든, 세풀투라 등 국내외 최정상급 락밴드 58개 팀 등 역대 최고 라인업 구성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 음악 축제인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펜타포트)’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역시 국내외 뮤지션을 한데 모아 한 여름밤을 날려버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5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상 수상 등 그래미 어워드 12회 수상 기록이 빛나는 전설적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를 비롯해, 턴스타일(TURNSTILE), 잔나비, 킴 고든(KIM GORDON), 세풀투라(SEPULTURA), 걸..
이선옥 부의장, 인천여성단체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갖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의회 여성의원들이 인천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이선옥 제1부의장을 비롯해 신영희·유승분·장성숙 의원, 박영월 (사)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임원, 인천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의회-인천여성단체협의회 간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에서 많은 여성들이 직면하는 문제와 어려움들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인천시와 각 기관들은 다양한 여성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대화와 타협, 협치와 상생, 포용과 수용의 자세로 시민 위한 의정구현 위한 역할 강화’ 약속 정해권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장단을 비롯한 우리 시의원 모두가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300만 인천시민들이 행복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지방자치 의회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정 의장은 후반기 개원과 함께 ‘협치, 의회 위상 강화, 일하는 의회’를 강조하며 “시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해 지방자치의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바로 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장단과 시의원 사이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 공약 점검 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