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7/16 (9)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유해물질은 인천이 먹고 인천종합은 전기 판매로 돈을 벌겠다는 속셈, 꼼수 중단” 촉구 송도시민총연합회는 16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종합에너지가 발전소 사업 인·허가 관련, 주민수용성이 가장 중요한 사업임에도 발전소 추진 기간에 주민들을 만나면서 현물을 뿌리고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포장하고 주민을 호도하고 있다.”면서 “SG에너지, 인천종합에너지, 인천시는 비윤리적 경영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신속하게 LNG 열병합 발전소 추가 설치사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인천종합에너지(이하 인천종합)는 지난 6월 현재 송도에 전기와 열이 부족하다는 설치 명분을 내세워 송도에 열병합 LNG 발전소(설비용량 열 297기가 칼로리/전기 500메가 와트) 추가 설치 허가를 산자부에 신청했다. 그..
‘평화와 공존 기반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위해 장욱진 UN본부 경제사회국장 면담 미국을 방문 중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지난 7월 12일(현지 시각) 뉴욕 유엔(UN) 본부를 방문해 장욱진 경제사회국장과 평화와 공존 기반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장욱진 국장은 외교부 국제기구국장,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보좌관 등을 역임한 후 현재 유엔 본부 경제사회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엔 경제사회국은 지속가능발전, 사회개발, 인구문제 및 성평등 등의 분야를 다루는 핵심 부서다. 이번 간담회에서 장욱진 국장은 최근 유엔에서 지향하는 지속가능발전과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을 기반으로 세계시민 소양을 키우는 인천형 세계시..
올 하계 총 6회에 걸쳐 차세대 동포 모국 연수, 역대 최대 규모로 인천에서 개막 재외동포청이 주최하는 ‘2024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가 지난 7월 15일 인천(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연수는 차세대 동포에게 한국의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발전상 이해를 통해 정체성과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진행된다. ‘2024년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는 총 8회에 걸쳐 각 6박 7일 일정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6차례의 하계(7월~8월) 연수에는 75개국 1,800여명의 청소년, 대학생이 참여한다. 동포청은 제1차 재외동포기본계획(‘24.1.30)에 따라 2024년을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확대의 원년으로 삼아, 올해 2,000명 초청을 시작으로 2028..
17일~내달 2일까지 인천경제청·수도권매립지·인천종합에너지 등 주요 현안 지역 기관 시찰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지역 내 소관부서와 기관 및 현안 지역을 찾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16일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7월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천종합에너지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환경공단 본부 등 총 33곳의 소관부서·기관을 잇달아 시찰하는 ‘연속 현장 방문’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약 2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7일 인천종합에너지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환경공단 본부 및 승기·송도사업소 방문을 시작으로 ▶19일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운영센터, 경원재, 워터프론트, 자동집하시설, 인천스마트시티 ▶24일에 상수도사업본부, 인천..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상임위 각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 등 안건 처리 인천 미추홀구의회는 7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는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계획했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미추홀구청 각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또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기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3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7월17~24일까지 인천시청과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섬의 날’ 기념 사진전 열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섬의 날을 기념해 오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청 본관 1층 중앙홀 및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보석 같은 순간들, 인천 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 소중한 삶의 터전인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에서 섬 발전촉진법에 의해 지정됐다. 이번 사진전은 인천 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적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인천 강화, 옹진, 중구, 서구의 보석 같은 순간들을 담은 섬 사진들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연인과 함께하는 낭만여행,..
부평 세월천과 오산시 궐동천 현장방문 통해 생태하천 복원 및 굴포천 정화기능 연구에 힘써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7월 15일 중간보고회와 함께 생태하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정유정 대표의원과 구동오 의원, 정예지 의원이 참석해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과 추후 연구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굴포천의 줄기인 부평구 세월천과 2022년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산시 궐동천으로 이동해 현장을 둘러보고 살폈다. 세월천에서는 한국GM 관계자로부터 열악한 관리실태에 대해 듣고 하천 상황을 둘러봤다. 오산시 궐동천에서는 과거 도시화에 따라 오염된 하천을 복원사업을 통해 수질개선 등 고..
수도권매립지 관리방안, 사월마을 등 지역 환경 이슈에 대한 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3)이 지난 15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국제고등학교 사회참여동아리 '유토피아' 학생들과 ‘인천의 현안, 머리를 맞대다!’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하림(1학년), 김수완(2학년), 신채이(2학년) 학생과 임수경 지도교사가 참석해 수도권매립지와 사월마을의 환경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동아리 대표 신하림 학생은 "수도권매립지 문제가 단순히 쓰레기 처리의 문제를 넘어 지역 주민의 삶과 직결된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우리 세대가 이 문제의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승분 의원은 "학생들의 예리한 질문과 깊이 있는..
검암B-2BL 대지면적 34,992㎡,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90% 이하, 25층 이하 계획 토지 iH(인천도시공사)는 16일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B-2BL 공급에 대한 개찰결과 추첨에 참여한 19개 건설사 중 ㈜창**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검암 B-2블록은 대지면적 34,992㎡,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190% 이하, 최고층수 25층 이하로 계획된 토지로써, 공급가능세대는 총 633세대의 민간분양 공동주택용지이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총 810,310.6㎡, 7,269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오는 2027년까지 조성 예정이다. iH 한 관계자는 “최근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매각에 우수 건설사들이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