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4 (36)
"서울매일, 인천 여*야 정치 마당 스토리"
“공원녹지와 승기천, 생활권을 연결한 녹지생태도시 만들 것”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선학동을 공원녹지와 승기천, 생활권을 연결해 자연친화적인 녹지생태 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선학동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승기천 ‘1급수 수준의 생태물길’ 복원 △승기천변 맨발걷기길 조성 △선학 어반포레스트 도시숲 조성 △비류대로 ‘도시바람길숲’ 조성 △선학동 학나래공원·간도장소공원 및 선학어린이공원 특화 조성 △선학동 공한지에 공공청사 건립 및 공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정 후보는 선학동 주민들의 주거혁신을 위해 △재건축·재개발에 선학동 포함 △선학역 ‘특별정비구역’ 지정 △재건축 추가분담금 융자지원 및 이주단지 3,000호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계양 남부권 수변공원, 지하철, 복합체육단지 어우러진 3대 과제 추진 ‘중단없는 발전’ 도모 계양 남부지역을 서부간선수로와 수변공원, 지하철 등 교통 인프라, 복합체육시설을 두루 갖춘 곳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 담긴 ‘동서남북 4대 권역 균형발전 비전 공약 3탄 : 남부권 공약’이 4월 3일 공개됐다. 남부권 공약은 ▲서부간선수로 수질개선 수변공원 추진 ▲작전서운동 지하철역 신설 추진 ▲계양경기장 부지 복합체육단지 추진 등 ‘3대 중점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3일 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공약을 발표하면서 “3대 중점 추진 과제를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먼저, 선대위는 과거 농수로로 사용됐던 서부간선수..
(사)국민화합 박남선 상임이사, 안상수 전 인천시장 ‘선동정치 끝낼 적임자는 신재경’ 지지 인천 남동을 국민의힘 신재경 후보(前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지원 유세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박남선 사단법인 국민화합 상임이사의 지원 유세가 있었다. 박 상임이사는 지원유세를 통해 “저는 80년 5월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으로 1심과 2심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던 뼛속까지 민주당인 사람”이라며 “지금의 민주당은 가짜”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바쳤는데 지금의 민주당 행태를 보면 ‘이재명 방탄당’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며 “이런 꼴을 보려고 민주화운동을 했는가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는 심정이다”고 외쳤다. 박 상임이사는 “가짜 민주화 팔이..
원당주민연합회 대표진과 간담회 갖고 ‘지하철 5호선 연장 인천시안으로 반영돼야’ 강조 이행숙 국민의힘(서구병) 후보가 지하철 5호선 연장문제와 관련해 “반드시 원당사거리역과 불로역을 포함한 인천시안을 지켜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 지난 2일 원당주민연합회 대표진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하철 5호선 연장은 인천시안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며 “5월 국토부의 결론이 날 때 반드시 반영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검단입주율은 아직 전체 계획 세대의 40%도 채 되지 않기 때문에 지금보다 훨씬 교통수요가 늘어난다.”며 “현재의 혼잡율을 계산해 봐도 반드시 원당사거리역과 불로역은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당주민연합회 대표진은 이 후보에게 "원당사거리역 유치는 반드시 실행되어야 한다“면..
인천본부 운영위원회 통해 지지를 결정하고 4월 3일 오전 11시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 열어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2024-5차 인천본부 운영위원회를 통해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를 노동자 후보로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지엠인천지부, 동서식품지회 등 부평(을) 지역 노동조합과 연계해 유세와 출퇴근 선전전, 부평(을) 유권자 찾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결합하기로 했다. 이에 민주노총인천본부는 부평(을)지역 노동조합과 함께 4월 3일 오전 11시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후보 후원 및 부평(을) 유권자 찾기에 나선다. 한편 민주노총인천본부는 김응호 후보 지지자 결집을 위해 4일..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구입비 통합 관리 미등록 경로당도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 국민의힘 신재경 후보(인천 남동구을, 前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가 4월 2일 ‘경로당 보조금 관리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노인복지법에 의거 경로당에 지원하는 냉‧난방비와 양곡구입비를 운영비로 사용하지 못하고 국고로 반납하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운영비와 냉‧난방비 및 양곡구입비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의 이번 공약은 경로당이 2019년 정부로부터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국비로 지원받지만 지방비로 지원하는 운영비와 혼용으로 사용 못하면서 국비를 반납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신 후보는 “지자체별 재정 형편에 따라 경로당 운영비 지원의 편차가..
SNS에 다음날 유세일정 미리 공개해 시민들이 직접 만든 피켓 들고 자유롭게 유세에 참여 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후보가 ‘열린’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화제다. 손범규 후보는 전날 SNS에 다음날 유세일정을 공개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유세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지난해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유권자 누구나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너비·높이 25㎝ 이내로 선거소품을 만들어서 직접 유세활동도 할 수 있다. 따라서 손범규 후보를 응원하는 일반 시민들이 곳곳에서 등장하고 있고 어린이들도 유세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어떤 시민은 선거 로고송에 맞춰서 직접 만든 선거피켓을 흔들기도 한다. 논현동에 거주하는 시민 K씨는 “전날 저녁에 올라오는 유세일정을 확인하..
3년째 처리못한 국회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개정안 발의, 분양가 감정가 이하로 결정 약속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2일 도화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에 대해 거주자 우선 분양전환제도의 입법을 추진하고 감정가 이하로 분양가가 결정되도록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심재돈 후보는 이미 2021년 3월 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일한 내용의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아직까지도 처리가 되지 못한 채 국회에 계류 중이다. 이에 대한 아무런 입장표명도 없이 허종식 후보가 동일한 내용의 공약을 발표한 것은 또 하나의 주민 기만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심 후보는 절대 다수의석의 집권여당 국회의원이었던 문재인 정부 시절에 법안만 발의된 채 해결하지 못한 문제..
“인천1호선과 수인선, 승기천을 연계한 연수동 특화개발 나설 것”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연수동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연수동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연수동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을 약속하며 △재건축 추가분담금 융자지원 및 이주단지 3,000호 확보 △원인재역·신연수역 ‘특별정비구역’ 지정 등을 약속했다. 특히 연수동을 교통의 요지로 만들기 위한 △제2경인선 국비지원·민간투자로 신속 추진 △수인선(송도-원인재역) 지하화 및 공원숲길 조성 △GTX-B 노선 원도심 정차역 신속 추진 △원인재역 버스환승센터 신설 등을 공약했다. 또한 정 후보는 연수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승기천 ‘1급수 수준의 생태물길’ 복원 △승기천 친환경 흙길·황톳길 조성..
정운찬, ‘정의롭고 착한 정치인, 두터운 인맥 강점’ 유승민, ‘합리적이고 할 말 하는 정치인’ 제40대 대한민국 국무총리와 서울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과 국민의힘 계양구갑 최원식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지 입장을 밝힌데 이어, 2일에는 유승민 전 의원이 계산시장을 찾아 최원식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정운찬 전 총리는 “최원식 후보와의 대학 선.후배 사이로 가끔 볼 때마다 깊은 매력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공부도 잘했는데 대인관계도 넓어 놀랐고, 중국 등 국제관계도 해박해서 놀랐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계양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최원식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최원식 후보는 합리적인 분으로 요즘같이 진영싸움만 일삼고 권력의 눈치만 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