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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선재도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 준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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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선재도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 준공

시민들의 보약으로... 2024. 10. 27. 19:49

아름다운 해안경관으로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선재도 목섬 일원 해안산책로 조성완료

 

옹진군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으로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선재도 목섬 일원에 해안산책로와 전망대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4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목섬 전망대 1층 광장(무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옹진군의회 백동현, 김택선 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공연) 및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경관조명 점등식에 이어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는 총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기존 해안산책로(200m) 정비, 신규 산책로 개설(180m), 산책로와 산책로 사이에 강관거더 형태의 전망대 등으로 조성됐다.

특히 일몰 이후에는 총연장 400m의 조명이 불을 밝히도록 해 압도적인 경관을 만들어 낸다.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는 주민들에게는 쉼터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선재도는 서울경기 등 수도원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한 이점과 아름다운 해안경관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시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목섬 해안산책로 및 전망대가 영흥면(선재도)의 랜드마크이자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순학 기자